티베트 독립운동

▲ 개요

  티베트는 13세기 이후 중국의 통치와 영국의 영향을 번갈아 가며 받아 왔다. 1911년 신해혁명 이후 중국은 티베트를 떠나게 되었고, 이후 1950년까지 티베트는 북경 중앙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1914년 소위 맥마흔(McMahon) 라인이 히말라야 산맥 분수령에 설정되어 영국령인 인도와 티베트간의 국경선으로 간주되었는데, 영국은 동 라인의 서쪽까지만 행정권을 행사하여 1949년 10월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수립될 당시 중국은 티베트(서장)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많은 근거를 갖고 있었다. 중국은 한국전쟁 개입과 유사한 시점인 1950년 10월 인민해방군을 동원, 티베트를 점령하였다. 당시 티베트인들은 유엔, 인도, 영국 등에 지지를 호소하며 저항하였으나 중과부적이었다. 이후 티베트는 1951년 5월 서장자치구(※ 중국에는 5개 자치구가 있음)로 통합되었고, 1954년 중국·인도간 협정에서 인도는 티베트에 대한 중국의 통치권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1959년 3월 티베트에서는 중국의 티베트 점령을 반대하는 대규모 폭동이 발생하여 달라이 라마는 자치정부 관리 및 추종자 약 1,000명과 함께 인도로 망명하여 후에 임시정부를 수립하게 된다. 동 폭동으로 인해 약 4만명의 티베트인이 사망하고, 동년 티베트 중부지역에서만 8만 7천명이 추가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89년은 티베트와 관련된 많은 사건이 발생하는데, 동년 1월 중국정부에 우호적이고 달라이 라마에 이어 서열 2위인 판천 라마가 사망하게 되어 중국으로서는 티베트에 대한 주요 통제수단을 잃게 되었다. 또한, 동년 3월은 1959년 티베트 폭동의 30주기로서 이로 인해 대규모 소요가 발생하는데 1989년 3월(천안문사태 3개월전)부터 1990년 4월까지 티베트에는 계엄령이 선포되었다. 동 기간중 소요로 인해 중국의 군병력 및 치안인력 600여명이 사망하였으나, 티베트인의 피해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2000년 1월에는 달라이 라마, 판천 라마에 이어 서열 3위인 카마파 라마(14세)가 인도로 월경하여, 달라이 라마의 환영을 받았는데, 카마파 라마에 대해 인도정부가 망명을 허용할 경우, 양국관계의 악화를 경고하였다.

  티베트의 자치/독립운동은 달라이 라마가 이끄는 망명정부의 대유엔, 미국, 유럽 활동 등 국제적인 지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특히 미국은 티베트 문제를 중국의 민주주의, 인권문제에 포함시켜 미국의 대중국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티베트(서장)지역 에 대한 영토 주권 및 중국내 기타 지역(신강, 내몽고 등) 소수민족에의 영향을 고려, 기존의 강경노선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달라이 라마와 대만간의 접촉은 중국을 분열·와해시키려는 음모로 규정, 무력사용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2000년 1월 티베트 불교계 서열 3위인 카마파 라마(14세)가 인도로 망명하는 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중국과 인도간의 외교적 마찰로까지 비화되기도 하였다. 중국정부는 이 망명사건으로 티베트-네팔 국경 통제를 강화해왔다. 중국정부에 대한 티베트의 저항운동은 중국내에서 폭탄테러 등의 유형으로 간헐적이지만 끈질기게 지속되고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그 저항 강도는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인도에 위치한 망명정부를 중심으로 국제적인 노력은 활발한 편이다. 그러나 중국정부가 국내 종교세력의 정치활동을 강력히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국내문제에 간섭하는 국제적 움직임에 대해서는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적 여건을 감안하여 달라이 라마도 최근 독립보다는 자치권 확대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의미 및 영향

  동 분쟁은 중국정부의 대티베트 통치와 티베트인(망명정부)의 자치/독립간의 대립으로서 기본적으로 중국의 국내문제로 보아야 한다. 물론, 인권이라는 인류보편적인 가치를 감안할 때, 티베트의 인권상황은 크게 개선되어야 할 것이나 주변국이 취할 수 있는 입장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향후 양측간 무력충돌이 발생할 경우, 이는 유엔, 혹은 국제적 차원의 대응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 동 충돌의 지역적 여파도 티베트와 국경을 공유하고 있는 인도에 미치게 될 것이며, 대체적으로 서남아 지역에 국한될 전망이다. 한편, 티베트인과 조선족의 문제는 역사적·전략적 측면, 또한 국제적인 인지도에 있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 추후 전망

  중국정부와 티베트간의 분쟁은 상호 대치되는 입장으로 인해 해결 전망이 매우 불투명하며, 양측의 충돌은 조직적인 무장력을 갖춘 정부의 일방적인 승리가 될 것이다. 미국의 경우 1960년대에는 티베트의 무장력을 위해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1970년대 이후 중단되었고, 현재는 비조직적 소요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티베트인을 포함한 소수민족의 동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취하고 있는데, 소수 민족을 중앙정부의 요직에 기용할 뿐만 아니라 티베트에 대한 한족의 이주정책으로 인해, 1993년 티베트내 총인구는 228만명이나 대부분인 한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참고자료

# 티베트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 : 티베트는 예로부터 중국 영토의 일부분이며, 이 문제는 중국 국내문제로서 외국의 간섭은 내정 불간섭 원칙에 위배. 미국 등 일부 외국의 티베트 담당관 임명도 중국의 내정 간섭행위. 티베트 민족은 중국의 법률적 보호하에 종교의 자유를 향유하고 중앙의 지원하에 경제 발전 중임. 달라이 라마는 "종교를 가장하여 조국을 분열시키려는 정치범"으로서 명의나 형식에 관계없이 달라이 라마의 초청은 용인될 수 없으며, 정부요인의 달라이 라마 면담은 동인을 티베트 국가원수로 예우하는 것으로 초청국과 중국간의 쌍무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임을 경고.

# 달라이 라마의 대외활동 중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중국의 티베트 탄압에 대한 국제적 관심 제고를 위해 대외활동을 적극 전개. 주로 선진 서방권을 대상으로 티베트의 열악한 인권상황을 알리는데 주력하면서 망명정부에 대한 지지와 서방권의 대중국 압력행사를 호소. 달라이 라마 자신은 "독립이 아닌 완전한 자치"를 원하며 이를 위해 언제라도 중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티베트의 자치 실현을 위한 각국의 지원을 요청

# 티베트(서장) 자치구: 면적 122만 8400평방km, 인구 252만명, 성도는 라싸, 동 니켈 마그네사이트 금 등 풍부한 천연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미개발 상태, GDP 103억 위엔(1인당 4,082 위엔) 

 

△ 주요일지

- 1911  티베트, 신해혁명후 중국의 통치에서 벗어남

- 1914  인도와 티베트간 맥마흔라인 설정

- 1949.10  중국정부 수립

- 1950.10  중국군, 티베트를 점령

- 1951.05  티베트, 중국의 서장자치구로 편입

- 1954  중국·인도간 협정시 인도, 티베트에 대한 중국의 통치권 인정

- 1959.03  티베트에서 대규모 폭동 발생후 달라이 라마 인도로 망명

- 1989.01  판천 라마 사망

- 1989.3 59년 폭동 30주기 소요 발생(89.3-90.4 티베트에 계엄령 선포)

89.6 천안문사태 발생

94.4 달라이 라마, 클린톤 대통령과 면담

94.6 중국, 티베트의 종합개발안 발표

96.1 달라이 라마가 지명한 티베트내 판천 라마 실종

96.5 달라이 라마 지도하 새반대정부 수립

97.10 미국, 그레고리 크레이그(Gregory Craig)를 티베트 특별조정관으로 임명

98.4 티베트 임시정부, 대만에 "사무소" 설치

98.6 달라이 라마, 중국정부에 티베트 자치권 보장시 정치활동 중단 제의

99.1 미국, 미국무차관보 쥴리아 태프트(Julia Taft)를 티베트 특별조정관으로 임명

- 2000.1/12 티베트 불교계 서열 3위인 카마파 라마(14세)의 인도 망명사건 발생

00.5/16 달라이 라마, 티베트 독립보다는 자치 확대 추구가 목표 언급

00. 6/1 중국정부, 카마파 라마의 망명사건 이래 티베트-네팔 국경 통제 강화

 00.6 달라이라마, 클린턴 대통령 면담

00.11/9 티베트 수도 라사에서 폭탄 폭발사건 발생(사상자 없음).

 

<2002년>

- 1/21 , 티베트 출신 미국 학자 석방. 중국은 대미(對美) 관계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미국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티베트 출신 음악 학자를 20일 석방했다고 한 인권운동가가 언급. 샌프란시스코 소재 뚜이화(對話)재단의 존 캄 이사장은 티베트에서 전통 음악과 무용을 녹화하며 연구활동을 벌이다 중국 당국에 간첩 혐의로 체포됐던 응가왕 초펠(34) 씨가 병보석으로 석방 언급.

- 1/23 중국, 티베트 등 서역 이주정책 재개. 중국 정부는 소수민족들의 고유문화 훼손가능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 한족 등을 대거 티베트와 몽골 접경지역에 이주시켜 정착시키는 정책을 재개. 이에 따라 주로 한족 등으로 구성된 이주민 2만여명이 오는 3월부터 티베트와 접한 칭하이(靑海)성의 두란지역에 정착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칭하이성 빈곤대책부처 관계자가 전언. 지난 1990년대말 세계은행은 약 5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중국의 이주민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4천만달러를 배정했으나, 티베트와 몽골 등 독특한 현지문화와 전통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비난여론에 따라 이듬해 지원계획을 철회.

- 3/11 티베트자치구 서기,'달라이 라마 대표자격 없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 국민을 대표할 권한이 없다고 레그콕(列確) 티베트(西藏)자치구 서기가 주장.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참석차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레그콕 서기는 이날 중국일보(中國日報)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당국과 달라이 라마가  대화를  해야 한다는 미국측의 주장에 대해 '티베트 국민들은 중국의 통치에 만족하고 있다'며  '달라이 라마와 그의 추종자들은 티베트 국민을 대표할 권한이 없다'고 언급. 레그콕 서기는 또 '달라이 라마는 이미 티베트에서 인기를 상실했고 해외 반중(反中)세력에 의해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이며, 달라이 라마의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그는 협상문제를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첨언. 폴라 도브리언스키 미국 국무부 티베트담당 조정관은 지난 7일 미 의회 청문회에 출석, 중국은 달라이 라마와의 대화를 거부함으로써 중국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며 대화를 촉구.

- 4/4 중국, 티베트 독립운동 최장기 복역 정치범 석방. 중국 당국이 중국의 티베트 통치에 저항해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 1983년 투옥한 최장기 복역 정치범 타낙 지그메 상포(76)를 석방했다고 인권운동가들이 발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두고 있는 두에이화(對話)재단의 존 캄 회장은 이날 지그메 상포가 지난달 31일 오후 라사에 있는 드라프치교도소에서 출소했다면서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형집행이 정지됐다고 언급. 캄 회장은 전직 초등학교 교사 출신인 지그메 상포는 현재 라사에 있는 조카딸의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면서 티베트 내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면 해외 신병치료도 검토하기로 중국 당국이 합의했다고 설명. 지그메 상포는 1983년 9월에 체포돼 `반혁명 선전 및 선동죄'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으나 1988년 스위스 대표단의 교도소 방문 당시 티베트 독립 발언을 했다가 형이 5년 연장됐으며 1991년에도 8년 연장형을 받았음. 캄 회장은 이에 따라 지그메 상포의 형 집행 만기일은 그의 나이가 80세 중반에 달하는 2011년 12월 3일. 중국 당국은 몇년 전부터 지그메 상포에 대해 노령을 이유로 육체노동을 면제해주었다고 전언.

- 4/9 티베트에 세계 최고도 회전 관광탑. 중국은 티베트자치구(西藏自治區) 개발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자치구 수도 라사(拉薩)시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회전 관광전망대 겸 식당을 갖춘 153m 높이의 회전 관광탑을 8일 개장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 히말라야 고산지대의 회전 관광전망대는 관광거리와 미식을 함께 모아놓은 곳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불과 45초 만에 이곳에 도착하면 1천300년 역사의 포탈라궁과 라사시의 전경, 눈덮인 히말라야 설경 등을 관람 가능. '눈덮인 지역의 진주(雪域明珠)'로 명명된 이 관광탑은 해발 3천746m에  위치. 그러나 중국이 이처럼 티베트의 현대화와 개발을 선전하고 있으나, 이 지역에 대한 중국의 통치에 반대해온 서방 운동가들과 국제 인권단체들은 중국의 티베트 개발과 한족(漢族)들의 티베트지역으로의 지속적인 대거 이주는 티베트 문화와 이 지역 고유의 분위기를 말살시키기 위한 중국의 책략이라고 비난. 런던 소재 국제 인권단체인 '티베트정보네트워크'는 이 콘크리트탑의 건설은 라사시의 역사성과 독특한 문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 이 관광탑의 건설 경비는 베이징(北京)시가 부담했으며, 중국 중앙 정부는 티베트의 경제 발전을 돕는다는 이유로 전국 주요 도시들이 티베트를 지원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나 서방 운동가들과 인권단체들은 이를 중국의 `티베트 중국화 전략'으로 간주. 지난 1949년 공산 정권을 수립한 중국은 1951년 티베트를 장악한 뒤  이 지역에 대해 혹독한 탄압과 감시를 전개하여 서방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비판.

- 7/8 달라이 라마, '시간은 이제 티베트 편'. 티베트의 정신적인 지도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달라이 라마는 '중국이 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를 원하다면 중국은 민주화되고 티베트에 대한 통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 그는 크로아티아 공화국 방문 이틀째인 이날 스플리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군이 지난 1950년 티베트를 장악한 이래 중국은 여전히 티베트를 강력히 통제하고 있다고 강조. 지난 59년 중국의 강제통치에 항의하기 위한 민중봉기에 실패한후 인도로 망명한 그는 자신의 티베트 귀국 시기를 정확히 예상할 수 없지만 '시간은 티베트의 편에 있다'고 주장. 그는 '중국이 티베트를 지배하고 있으나 중국의 점차적인 대외개방과 국제사회에서의 역할 증대 측면에서 일부 긍정적 조짐이 있다'고 언급. 크로아티아 관리들은 중국과의 외교적인 마찰을 우려한 나머지 지난 6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방문중인 그를 만나지 않을 예정이어서 국제 앰네스티 크로아티아 지부 등 인권단체로부터 비난. 그러나 크로아티아 가톨릭의 거물인 조시피 보자니크 대주교는 8일 방문중인 그를 만날 예정. 달라이 라마는 지난주 슬로베니아 공화국을 방문하여 정부 고위관리들을 개인자격으로 면담.

- 7/11 네팔, '티베트 문제' 중국에 협력 천명. 네팔의 갸넨드라 국왕은 '티베트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 더욱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발표. 관영 중국일보(中國日報)는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중인 갸넨드라 국왕이 지난 10일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 갸넨드라 국왕은 '네팔은 양국관계 발전을 거스르는 요소들의 출현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중국의 이익을 해치는 어떠한 활동도 네팔국경 안에서 발생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네팔은 티베트와 약 1천km의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지난 51년 중국이 티베트를 점령한 이래 약 3만5천명의 티베트인들이 중국의 통치를 피해 네팔에 망명, 중국 정부의 '골칫거리'. 한편 장 주석은 이 자리에서 네팔 정부의 마오쩌둥(毛澤東)주의 반군소탕에 '정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 장 주석은 테러리스트들의 행동을 비난하고 네팔 정부의 테러척결에 대해 확고한 지지를 표명.중국은 네팔 반군이 마오쩌둥 사상을 추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네팔 정부의 반군소탕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천명해왔음. 아울러 장 주석과 갸넨드라 국왕은 티베트와 네팔의 지리적 인접성이 양국의 상호협력에 도움이 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장 주석은 정치, 경제 부문을 비롯해 언론, 비정부단체 등 양국의 활발한 교류를 촉구.

- 11/8 中, 달라이 라마 축원기도 티베트인 5명 체포. 중국군 병력이 최근 중국 서부 시추안(四天)성의  티베트인 자치지역인 간지에 진입, 티베트인 5명을 체포해 갔다고 테베트 지원단체가 발표. 뉴욕에 본부를 둔 `티베트를 위한 국제 캠페인'은 간지 거주 티베트인들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를 위한 기도행사를 개최한 것과 관련, 지난달 18일 35∼55세 사이의 티베트인 남자 5명이 중국군에 검거됐다고 언급. 이 단체는 그러나 지난 2월 달라이 라마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전통 불교의식이 간지에서 개최된 적이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

- 11/18
티베트 망명정부, 중국 새지도부에 회담 시한 제시. 티베트 망명정부의 삼드홍 린포체 총리는 새로 선출된 중국 지도부에게 2003년 6월까지 티베트의 정치적 장래에 관한 회담을 시작하자고 제안하고 그렇지 않으면 민중폭동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   런던을 방문중인 린포체 총리는 티베트 공산당 서기를 지낸 후진타오(胡錦濤) 국가부주석이 당 총서기에 선출됨에 따라 베이징 당국과의 협상 전망을 낙관. 그는 "티베트 주민과 우리의 지지자들에게 최소한 2003년 6월까지는 자극적인 행동을 자제하는 저자세를 유지하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언급. 린포체 총리는 그러나 "우리는 무제한 시간을 기다릴 수는 없다"면서  (회담이) 너무 늦어지면 모든 상황이 우리의 손을 떠날 것"이라고 강조.

<자료 제공 ; http://kida.re.kr/shell-cgi/woww/wowwdataread.pl?board=wowwdata&y_number=71 >